연하공지랄수bl-2 - みんなの診断結果

하루은/는  당황해서는 그에게 말했다.

" 야..., 너, "

그는 말하려던 하루의 말을 끊고는, 말했다.

" 형, 나 아직도 형 많이 좋아해요, 사랑한다구요... 그러니까 나랑 헤어지려 하지 말아줘요... 오늘은 진짜, 열심히 할 자신 있으니까. "

하루은/는 당황스러움을 감추지 못했다. 제가 원한 게 이런 게 맞지만, 정말 괜찮은 걸까...? 하루은/는 짧게 한숨을 내쉬었다. 그리고는. 그를 마주 끌어안았다. 그는 흠칫 놀랐지만, 이내 하루을/를 더욱 세게 끌어안으며, 목덜미에 고개를 묻었다. 밤은, 아직 길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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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 읏, 하아, 그, 그만, 그만, 해... 거기..., 흐읏...! "

하루은/는 필사적으로 그의 머리를 밀어냈다. 그는 하루의 아래에 고개를 묻곤, 페니스를 입으로 애무해주듯 살살 혀로 쓸어내고 있었다. 하루의 허리가 덜덜 떨려왔다.

" 빨아주는 거, 좋아하잖아요. "

제 것을 입에 문 채 조금은 웅얼거리며 말하는 것에 하루은/는 입술을 꾹 깨물었다. 흐으, 응, 아응-...! 하루은/는 그의 입에 진한 백탁을 토해냈다. 그는 피식 웃고는 하루의 목단추를 하나 둘 풀어내렸다. 그는 조급했지만, 아직 길고 긴 전희를 끝내지 못했으니까. 하루의 뺨에 짧게 입을 맞춘 그는 하루의 옷을 벗겨냈다. 하루은/는 꾹 깨물었던 입술을 떼어내 겨우겨우 떨리는 목소리로 말했다.

" 그냥, 빨리...! 흐으, 박으라고...!! 뒤도 이미 다 풀, 어뒀는데...! "

하루은/는 느린 그가 답답한지 그를 살짝 밀어내고는 스스로 다리를 벌렸다. 레이스가 달린 치마 아래로 뻐끔이는 작은 구멍이 그의 눈에 들어왔다. 하루은/는 애가 타는지 손으로 은밀한 부위를 벌려냈다. 녹은 젤이 구멍을 비집고 나와 흘러내렸다. 잔뜩 흥분해서일까, 상당히 부끄러운 짓을 하고도, 하루은/는 부끄러워하는 기색이 없었다. 그저 더운 숨만 몰아쉬며 젖은 눈으로 바라볼 뿐이었다. 그는 주먹을 꾹 쥐고는 하루에게 낮은 목소리로 말했다.

" 형..., 형은 정말이지... "

의미를 알수 없는 말을 내뱉은 그는 하루에게 입을 맞췄다. 거칠게 파고든 혀가 얽혔다. 흐으, 하고 목을 울린 하루은/는 일순간 눈을 크게 떴다.

" 흐, 아으응-!! 아, 히극, 힉, 자, 잠까안, 잠, 깐, 아응!, 너무, 깊, 흐앙, 윽, 하, 아, 아아-...!! "

" 형, 읏, 혀엉, 좋아해, 요... 여기, 봐줘요, 응? "

그는 허리를 물려 깊은 곳에 콱 박아넣었다.